오늘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모든 국제 항공 여행자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필수 검사 일정을 미국으로 출발하기 하루 전으로 단축하기 위해 현행 글로벌 검사 명령을 6일부터 개정한다고 밝혔다 .
오는 12월 6일부터 모든 항공 여행자는 시민권이나 예방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미국 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하루 전에 실시한 출발 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을 보여야 한다. 예를 들면, 일요일에 미국 행 항공편을 타는 승객은 토요일에 코로나-19 음성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이 개정판은 외국인 여행자가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하는 요구 사항을 포함하여 국제 여행에 대해 강력한 프로토콜을 강화하며, 이 새로운 1일 테스트 정책은 오미크론(Omicron) 변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며, 코로나-19로부터 여행자와 미국 커뮤니티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여행 요건 시행은 2021년 12월 6일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12시 1분 또는 그 이후에 출발하는 모든 외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 여행에 적용된다.
CDC는 모든 여행자가 도착 3~5일 후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여행자는 여행 후 7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