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강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8일 AFP통신 등 외신들이 뉴욕주립공원경찰관(NYSPP)가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강에서 60대 여성 시신이 실린 차량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45m가량 떨어진 강에 검은색 차량이 잠겨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드론과 헬기를 이용해 차량을 수색했으며, 차량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차량 탑승자가 이 지역에 거주한 적이 있는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지역은 강설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kxmxs4104@news1.kr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