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목회연구원(원장 최일승 목사) 제32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월) 오전 10시30분에 온라인 줌으로 열고 차기 원장에 김재학 목사를 선출했다.
1부 예배는 최일승 목사의 사회로, 김범수 목사의 기도, 박진욱 목사의 설교, 김성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고, 박진욱 목사는 요한복음12:1-7을 본문으로 “마리아의 향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원장에 김재학 목사, 총무 이택래 목사, 서기 문정주 목사, 회계 이정범 목사가 선출되었다.
김재학 신임원장은 “부족한 사람을 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셔서 겸손히 받들어 섬길 것을 다짐하며, 모든 일을 소통하며 협력할 것이며, 30여년 전통의 워싱턴 목회연구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팬데믹하의 워싱턴지역 교계에 유익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목회연구원은 2021 회기 가운데 비영리단체 등록 및 연방정부 IRS 세금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하였고, 팬데믹 상황 가운데에서도 온라인 줌을 통하여 대면 모임 이상의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연구원은 매달 8개의 위원회에서 준비하는 자체 세미나와 봄,가을 수양회를 갖고 목회현장에 유익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갖는다.
한편, 2022년 신년세미나는 1월 17(월)-19(수) 3일 동안 진행하며, 구체적인 계획은 임원회에서 결정하여 연구원 단톡방 및 매체 등을 통하여 공지하기로 했다.
문의: 301-991-9129 회장 김재학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