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회(실비아 패튼)는 앨라배마지회((KAWA of AL)를 창립하고 2022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12월 28일 정소희 전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 자택에서 가진 창립 모임에서는 정소희 회장을 초대 앨라배마 지회장으로 추대하고, 이 지역 어렵고 힘든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KAWAUSA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는 국제결혼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과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민간외교에 기여함에 그목적을 두고 있다. 2004년 결성되어 전국에 15개 지회를 두고 있다.
정소희 초대회장은 “오래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다문화가정 한미여성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하면서, 함께 일 할 임원진으로 박금옥 부회장, 양미경 사무총장, 백승주 재무를 선임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실비아 패튼 총회장은 “내년 4월 열리는 워싱턴 전국대회에 앨라배마 지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앨라배마지회가 창립되어 먼길을 온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앨라배마 지역에 거주하면서 외국인 남편을둔 한인여성 중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정소희 회장 전화 256 651 9526 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