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재외동포 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개최 =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그리스,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16개국 30여명의 재외동포 언론인 참가하는 ‘2018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이 5월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세계평화와 평화통일을 향한 재외동포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국제심포지엄에서 박기병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시점에서 국내외 핵심 간부 언론인들이 자리를 같이해 의견을 교환한다는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숨 가쁘게 돌아갈 한반도의 정세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격과 세계평화를 위한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들의 역할 △21세기 세계평화를 위한 제주도의 역사적 유산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광호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행사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 여러 지역에서 참석했다. 특히 중국에서 여러 동포 언론인들이 참석했다”고 소개하고, “재외동포언론인들이 서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진정한 통일시대의 구현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사)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재외동포언론인들의 권인증진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단체. 박기병 전 한국기자협회장이 협회 이사장을, 송광호 전 지방지연합 모스크바특파원이 협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협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세계 각국 재외동포언론인들을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있으며, 계간지 <재외동포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외동포 언론인과 전·현직 국내 언론인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지만 나머지 30명의 재외동포언론인들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강원도 양구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남북 정상회담 평가와 북미정상회담의 과제와 전망’(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남북 정상회담과 재외동포의 역할’(노창현 뉴스로 대표), ‘러시아 언론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정세 -트럼프의 위협에 함께 대응하는 남과 북’(김원일 모스크바프레스 대표), ‘2017년 10월 재미언론인의 북한 방문기’(진천규 전 미주한국일보 기자) 등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발제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다음인 15일 양구로 이동해 양구전쟁기념관 을지전망대 비무장지대 제4땅굴 등을 둘러보고 16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4·3 평화공원,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제주4.3의 의의와 과제,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문화관광체육부, 한국언론재단, 재외동포재단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대한언론인회 등 언론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워싱턴에서는 이종국 국장(한국일보),강남중 발행인(워싱턴코리안뉴스),양희정 기자(자유아시아방송) 등이 참가했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사)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재외동포언론인들의 권인증진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단체. 박기병 전 한국기자협회장이 협회 이사장을, 송광호 전 지방지연합 모스크바특파원이 협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협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세계 각국 재외동포언론인들을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있으며, 계간지 <재외동포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외동포 언론인과 전·현직 국내 언론인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지만 나머지 30명의 재외동포언론인들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강원도 양구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남북 정상회담 평가와 북미정상회담의 과제와 전망’(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남북 정상회담과 재외동포의 역할’(노창현 뉴스로 대표), ‘러시아 언론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정세 -트럼프의 위협에 함께 대응하는 남과 북’(김원일 모스크바프레스 대표), ‘2017년 10월 재미언론인의 북한 방문기’(진천규 전 미주한국일보 기자) 등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발제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다음인 15일 양구로 이동해 양구전쟁기념관 을지전망대 비무장지대 제4땅굴 등을 둘러보고 16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4·3 평화공원,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제주4.3의 의의와 과제,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문화관광체육부, 한국언론재단, 재외동포재단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대한언론인회 등 언론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워싱턴에서는 이종국 국장(한국일보),강남중 발행인(워싱턴코리안뉴스),양희정 기자(자유아시아방송) 등이 참가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