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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호남향우회’, 신년하례식 // 노인봉사회, 경로잔치 취소 // 체육회, 30일 임시총회

워싱턴지역호남향우회(회장 맥김)는 23일 오후 애난데일 장원반점 식당에서 2022년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워싱턴 지역에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하여 예정된 날짜 보다 2주 늦게 열린 이번 모임에서 맥김 회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영향으로 모이기가 어려웠지만 새롭게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모여 일년 계획을 세우고 새해 인사를 하려 모였다.”고 했다.

맥김 회장은 새해 계획으로 5.18기념 행사와 6월에 회원인 이현곤 관장이 주축이 되어 열리는 USA국기원 태권도 엑스포에 함께 협력하여 국위를 떨치며 태권도를 알리는일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주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2월 5일 개최 예정이던 ‘설맞이 경로잔치’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전경숙 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주변에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행사도 중요하지만 동포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준비해 놓았던 선물은 1월 23일까지 예약하신 분에 한해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면서 “나눔 행사는 2월 5일 오전 10시 페어팩스 H-MART에서 있다”고 했다. 선물 신청 문의 703-346-1925 윤희균 명예회장

또한 재미대한워싱턴체육회는 1월 30일 오후 5시,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

총회 안건으로는 회장 인준, 회칙 수정 및 첨부, 가맹단체장 인준 등이다.

워싱턴대한체육회는 지난달 선거를 통해 김유진 회장을 선출했다. 차기 수석부회장은 김남숙 씨, 이사장은 우태창 전 회장이 내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