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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성회] 신년 하례식, “장학사업과 한미교류에 주력한다”

<사진> 워싱턴여성회를 이끌 새 임원진들(왼쪽부터 김경숙 부회장, 박혜경 장학위원장, 오영희 회장, 진숙폴슨 문화위원장)

워싱턴여성회(회장 오영희)는 지난달 30일, 에난데일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신년 하례식 및 월례회를 열고 “올해도 장학사업과 한미교류 사업에 주력하자”면서 회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35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면서 새해 많은 덕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오영희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가운데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난 40년동안 선배님들 덕분에 워싱턴여성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여러 번 상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새롭게 임원진이 구성되어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별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한미 교류가 더욱 돈독해 지도록 노력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에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워싱턴여성회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 매월 그달의 생일 회원 파티를 통해 단체 결속 ▼ 건강 강연 ▼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 ▼장학기금 모금, 수여식 개최 ▼ 회원 가족 피크닉 등이다.

한편 오영희 회장이 소개한 제41대 워싱턴여성회를 이끌 새 임원진들로는 이사장 김유숙, 부회장 김경숙, 장학위원장 박혜경, 문화위원장 진숙 폴슨 등이다.

오영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