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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통령 선거 플로리다 재외투표소, 올랜도 우성식품

올랜도 재외 투표소가 우성식품에서 2월 25일 금요일-2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재외 투표소 장소 주소는 5079 Edgewater Drive, Orlando, Florida 32810 이다.

이번 선거는 2019년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무제한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국회에서 통과되어 18세부터 선거권이 주어진다. 21세기 출생자가 대통령 선거로서는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거이자, 만 18세가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선거이다. 처음으로 대선에 참여하게 된 대상은 1998년 5월 11일생부터 2004년 3월 10일생까지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재외 유권자 등록 및 신청 순회 접수를 위해 지난 12월 12일에 강승완 선거영사와 직원들을 탬파로 파견했다. 유권자 확보를 위해서 강승원 영사와 직원들은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주최 K-Voice 플로리다 행사장인 USF 콘서트 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순회 접수를 받았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올해 1월 8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자에 한해 선거권이 주어진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
1.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 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첨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

2. 다만, 재외선거인은 재외 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 확인서류 원본을 함께 가지고 가야한다.

* 국적 확인 서류에 사진이 첨부된 경우 별도의 신분증은 필요 없음.
• 국적 확인 서류 (재외선거인)
영주권 증명서, 비자 등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해당 공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서류

※ 국적 확인 서류에 사진이 첨부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사진이 첨부된 다른 신분 증명서를 함께 지참해야 하며, 투표소에서 국적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방법:
1.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받은 후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2. 기표소에 들어가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투표용지의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다음 기표소를 나온다.

*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다.
* 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는다.

투표방식:
투표용지에 1인의 후보자 또는 1개의 정당을 선택하여 해당 란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기표한 다음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

다음의 경우는 무효처리 된다
•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한 것
•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하여 방송된 것
• 어느 란에도 표를 하지 아니한 것
• 2란에 걸쳐서 표를 하거나 2 이상의 란에 표를 한 것
• 어느 란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
• 선거관리 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것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 (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