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는 오는 3월 22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페어팩스 카운티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3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전 연령을 위한 저렴한 렌트 찾기와 공정 주택법 안내 세미나를 각각 주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세미나는 연방 주택 도시 개발부(HUD)의 공인 주택 상담사인 복지센터의 박인국 주택 상담사가 진행한다.
22일의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카운티에서 통제하는 주택을 지역에 있는 유사한 주택들의 시장 거래액의 50-60%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이란 무엇이며 어떤 자격 조건 및 절차 등을 거쳐야 하는지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으로 주택 구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오리엔테이션과 버지니아 주택국의 6시간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융자 사전 승인서를 받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제출해야 한다. 현재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은 3개월에 한 번씩 복지센터에서 줌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31일의 ‘저렴한 렌트 찾기와 공정 주택법 안내 세미나’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는 아파트의 유형과 자격 요건, 신청서에 필요한 정보 및 아파트 정보를 찾는 방법, 공정 주택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치솟는 렌트비 상승으로 가정의 월 지출 부담이 매우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렌트를 찾으려는 많은 수요에 맞춰 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에 이어 한번 더 정부 지원을 받는 저렴한 렌트 찾기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버지니아 주택국(Virginia Housing)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 등록을 요한다. 사전 등록 후 세미나에 참석 가능한 줌 접속 링크를 받게 된다.
한편, 워싱턴 한인복지센터는 연방 주택 도시 개발부가 공식 지정한 주택 교육 및 상담기관으로 첫주택 구매자 프로그램, 정부 보조 아파트 및 시니어 아파트 관련 안내, 상담 및 신청 작업을 도와준다.
또한 재정 전문가와 함께 신용과 재정 평가 및 관리, 은퇴를 위한 재정 상담,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 상담 등을 통해 개개인이 현재 직면한 과제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전략적 재정 계획을 세우도록 무료 재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사전 등록 링크:
첫 주택 구매자 오리엔테이션 https://bit.ly/FTHB0322
저렴한 렌트 세미나 https://bit.ly/rent0331
문의: 박인국 571-393-3962, igpark@kcscg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