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는 6월 2일 오후 6시 조지메이슨대학교 존슨 센터에서 워싱턴 지역 차세대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 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차세대 분과(위원장 김진국) 주관의 이번 포럼에서는 ‘내가 만드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세대들이 주체가 되는 경연과 강연의 장이었다. 또한 경연 전의 마크 김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이 강연자로 초청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주지역 차세대들의 역할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하였고 “누구도 한반도 통일에 대해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역사의 이슈가 되는 사건은 모두 다 이유가 있었다”라며 “오늘날 일어나는 사건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경연은 ‘통일스타K’라는 이름 하에 워싱턴 지역 10세부터 45세 사이의 차세대들이 직접 실행 가능한 평화와 통일 운동 계획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메릴랜드 주지사(래리 호건)상으로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평화통일 알림’을 주제로 발표한 Yuni Choi학생이 수상하였고,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황원균)상으로는 ‘뉴스공유와 자동차스티커 붙이기등의 평화통일 메시지 확산운동으로 발표한 Yongjoon Kim이 ,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마크김)상은 Hanna Noh, Eric Choi, You Jin Noh, Jennifer Choi등이 , 민주평통 워싱턴 협의회장(윤흥노)상에는 ‘한글학교 아이들에게 노래교육을 통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유도’로 발표한 김지윤학생이 각각 상금 $500과 상장을 받았다. 또한 참가한 모두에게 참가상과 상금 $100을 수여 하였다.
이날 경연에서는 실제적으로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들이 나와 심사위원과 참석한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차세대 분과 윤석규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꾸준히 열리길 바란다”라고 전하였고 축사로 황원균 미주 부의장은 이경민 차세대 분과 위원장의 대독한 축사에서 “통일의 여정이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와 같은 중요한 행사가 차세대에 의해 열리게 됨을 감사하게 여긴다”라고 전하였다. 김동기 총영사 또한 “젊은 세대가 많이 참여하는 것을 보니 한반도의 미래가 밝다”라며 “수년 내에 기가 막힌 일이 일어 날 것이니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하였다.
이재수 간사는 “한반도 평화를 이루어 나가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통일의 꿈, 평화의 꿈이 이루어지게 손뼉 치자”라고 하였다. 이번 경연 대회의 심사는 차세대 분과 고문 김경학, 차세대 분과 부회장 윤석규, 총영사 김동기, 평통 간사 이재수, 차세대 분과 부회장 최태원 위원 등이 담당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