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리스버그 지역의 샤핑센터 점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는 야간 도독이 날띠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4일 리스버그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2시경 시내에 위치한 ‘버지니아 빌리지 샤핑센터’의 점포 두 곳에 도둑이 침입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정확한 금액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두 곳 중 한 곳은 정문 유리창을 부쉬고 침입했고 또 한 곳은 들어갈려는 시도를 했지만 알람이 울려 그냥 도망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이 지역에서 한밤중에 일어나고 있는 도둑이나 강도 사건과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은 전화(703-771-4500)이나 형사과(703-443-8477)로 제보하여 줄 것을 경찰은 바라고 있다. 또한 텍스트를 통해 TIPSUBMIT를 사용하여 정보를 전송이 가능하다. 문자 274637(CRIMES)을 보내고 LPDTIP로 메시지를 시작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