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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서당선교학교 윤써이 정 목사, 안유정 등대신문 기자, 헬렌 원 메릴랜드 한인회장, 송 수 명예고문, 에스더 윤 메릴랜드 한인회 수석부회장, 박해나 등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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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 청소년 정신건강세미나 개최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콜럼비아에 위치한 골드리빙라운지(6336 Cedar Lane #777, Columbia MD)에서 ‘2022년 청소년 정신건강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강한 한인사회 건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조지워싱턴의과대학에서 정신건강학을 전공하고 있는 알렉스 윤 강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 이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변화와 대책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팬데믹 영향으로 성적 저하, 가족 간의 갈등, 학교 그룹활동 기피, 대학준비 차질, 무력감과 우울감 증가 등에 대한 강연과 궁금한 점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앞서 세미나 장소에서 지난 6일 오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메릴랜드한인회 송 수 명예고문과 헬렌 원 회장은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한인사회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들의 정신건강문제 예방과 관리를 도모하는 동시에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과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 그들은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과의 갈등 문제의 원인과 해법, 그리고 자녀와의 대화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에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1차 30일에 이어 5월28일, 6월11, 25일, 7월9일 등 5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메릴랜드한인회가 주최하고 서당선교학교, 무지개종합학교, 등대워싱턴청소년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 등록이나 문의는 전화(410-961-3466/301-437-7613)으로 하면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