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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행복을 나눠주는 제빵,제과 연구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 선정’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회장 김선화)는재외동포재단과 워싱턴 교육원,워싱턴 문인회 후원으로 우리의 꿈나무들이 시와 동화를 통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배우고,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 20회 시낭송, 제 12회 동화구연 대회와 제 1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 시-4 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MD 17개교 181명, VA13개교 137명 총 318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총 46명의 진행 도우미.31분의 심사위원들이 함께 했다.

결석,탈락 17명을 제외한 301명이 모두 기준점수를 넘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받았으며,특히 워싱턴문인회,나승희이사,엄데레사 이사의 후원으로 각 종목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나의 꿈 말하기 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상금을 수여하였다.

한국어 말하기,표현하기 실력이 모두 우수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회였다는 심사평이 있었고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시와 동화를 선택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있었다.

최우수상은 “달콤한 행복을 나눠주는 제빵,제과 연구가”란 주제로 발표한 중앙의 김하린양이 차지하였고 김하린양에게는 NAKS학술대회에 워싱턴협의회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4월 9일 토요일 2-3:30시까지 MD 지역은 휄로쉽 교회, VA지역은 올네이션스 교회에서Drive Through로진행하고 저녁 7시-8시 30분까지는 온라인으로 수상자들이 모여 서로축하하고 심사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지만 진행자들의 사전 미팅과 참가자들의 수칙을 철저히 교육하고실시간 대회를 녹화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이 꼼꼼히 평가할 수 있도록 치루어져 기술적인 부분에서 완성 높은 대회였다고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