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헌묵 목사)는 코이노스 영생 장로교회(오건 목사)에서 2022목회자 세미나를 강사 이용걸 목사(디모데 목회 훈련원장)을 모시고 진행했다.
지난 11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 세미나는 1부 예배로 임헌묵 목사 기도, 박승호 이영기 지사의 찬양, 이용걸 목사의 ‘목사와 건강’이라는 말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2부 세미나에서는 ‘목회장의 영성’ 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임목사는 강의에서 “성령충만은 마치 손수건을 물에 넣었다가 뺄 때에 물이 뚝뚝 덜어지는 것과 같이 그것이 느껴진다”고 제일 처음 목회자의 영성을 말하며, 성령충만 하면 성령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기도가 성령 충만의 비결이다고 했다.
그는 목회자의 위기관리에 대해, “바다에 파도가 있듯이 목회는 항상 위기가 있다. 목회는 지름길이 없다. 기도와 사명감, 영원구원, 자기절제, 말 조심, 마음 젤제, 죽을 준비를 하며 목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다른 교회를 축복해야 한다. 인간관계에는 선을 지켜야 한다, 목사는 정직해야한다, 침묵이 좋다, 사람을 똑같이 대우하라, 성도를 행복하게 하라, 화목에 힘쓰라
설교에 대해서는 설교로 스트레스를 풀어라, 설교하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 항상 부족함을 생각하라, 설교 잘하는 비결은 없다, 건강을 지켜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하고 즐겁게 목회하며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경제문제에서는 요즘 이중직을 가진다. 자족한다. 사회보장과 은퇴준비를 해라. 집을 구입 하라고 하였고 가정을 잘 돌봐야 한다고 했다.
목사가 주의 할 점으로는 목회 성공이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설교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라. 부부는 한 곳을 바라보며 가야 한다. 고 전하였다.
교협 회장 임헌묵 목사는 “이번 집회는 은혜로 풍성하게 잘 진행되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며 “오는 4월17일 부활절 연합예배가 버지니아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오전6시에 연합예배를 드리니 많은 참석과 기도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용걸 목사와의 인터뷰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