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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주미대사관에서 개최되었던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개인과 단체에 대한 유공 포상 전수식. 이날 전수식에서는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한미교육재단이 ‘국무총리 표창’을, 그리고 외교부 장관 표창장은 메릴랜드 상록회(단체)와 강하석 씨(개인)가 각각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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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 후보 공모

대한민국 외교부가 올해도 ‘제16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를 공모하고 있다.

4월 21일 홈페이지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포상은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며, 최종 수상 규모 및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결정된다.

포상 대상자 공적기간 자격기준은 각 훈격별로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이다.

정부포상을 받은 자는 이미 받은 포상의 훈종 및 훈격, 분야에 관계없이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표창은 3년 이내에 다시 정부포상을 받을 수 없다. 단체표창을 받은 단체는 2년 이내에 동일분야 공적으로 다시 단체표창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또는 단체 등도 포상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접수처는 외교부 재외동포과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외교부와 대한민국 상훈(www.sanghun.go.kr)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접수와 문의: overseas@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