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해 여성들 유방암 검사 실시, 예약 부터 검사까지 한국어 서비스 제공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있는 홀리네임병원(Holy Name Medical Center)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여성들을 위한 유방암 검사를 제공한다.
홀리네임병원은 “오랜 팬데믹 기간 동안 모든 정기 검진이 지연됐으나 일상을 회복하는 지금, 여성들은 특히 유방암 검사를 우선적으로 받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홀리네임병원은 북부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병원 중 하나로 한국부(Korean Medical Program·수퍼바이저 정미영)를 따로 설치해 한인들이 각종 의료 서비스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홀리네임병원 한국부는 “유방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임을 강조하며 “보험이 있는 동포들의 경우 의사 검진과 유방암 검사 예약을 돕고, 보험이 없는 동포들의 경우 보험 가입 및 재정 보조를 받을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설명했다.
유방암 검사와 관련해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조건에 관해서는 전화(201-833-3399)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https://forms.gle/F1yzNa7fF2Y51ucx9)를 통해 온라인 가등록을 하면 회신을 받을 수 있다.
홀리네임병원 한국부 업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이며 전화(201-833-3399 · 클레어 안 오피스매니저)나 텍스트(201-446-4234), 또는 이메일(asianhealth@holyname.org)을 통해 연락할 수 있다. 병원 주소는 718 Teaneck Road. Teaneck, NJ 07666.
뉴욕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