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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국 입국시 신속항원검사(RAT) 인정 //미 정부, 가정용 COVID-19 진단키트 무료 배송

미국 동북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 확산 되고 있자 정부에서 가정용 COVID-19 진단키트를 최대 8개까지 다시 보내준다. 필요한 시민은 우체국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https://special.usps.com/testkits에서 파란색 밑줄 쳐진 링크를 눌러 주소와 이름을 남기면 자가 코로나 진단기를 무료로 배달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23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 입국 전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이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된다.

이전까지는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이날부터는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 음성확인서만 있어도 입국이 가능해진다.

해외에서 PCR 검사를 RAT로 대체하는 조치가 이뤄져 PCR 검사를 받기 어렵고 큰 비용이 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입국자들의 편의가 개선되고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