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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문을 익힌다는 것은 꾸준한 노력과 시간의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다.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지난 5월 21일(토) 2022년 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병아리와 나비반의 체조, 율동, 동시 외우기를 비롯하여 토끼반과 사슴반의 연극과 합창, 편지 등과 곰돌이반의 시 낭독 및 발표 그리고 성인반에서는 고운 한복들을 입고 시 낭독과 삼중창 과 트럼펫 등의 장기 자랑을 펼쳤다.

특히, 반마다 준비한 특별 영상이 상영되어 열화와 같은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은애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학문을 익힌다는 것은 꾸준한 노력과 시간의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다. 배움의 완성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이와 같은 채소는 한 계절에 열매를 맺어내지만,
학교를 짓는 오크나무는 목재로 키워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여름 방학 동안에도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한글 동화를 읽으며 개학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하여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종강식 후 친교실에 전시된 학생들의 글짓기와 사군자 등을 감상하며 학부모들이 준비해온 식사와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맥클린 한국학교는 9월3일(토)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 571-235-8997, 703-505-5760

나비반 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