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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한인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 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 임원이사들이 회의를 마치고 한 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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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는 봉사단체다”…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 임원이사 합동회의

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회장 여범구)가 2022년도 5월 정기모임 겸 임원이사 합동회의를 갖고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하고, 봉사단체로써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27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 ‘한강’에서 열린 회의에는 회장단을 비롯해 임원이사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한인회는 이날 올 후반기 중점 추진 사업 계획으로 ‘지원단체 및 기관 연속화’, ‘회원증대 노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강화’, ‘7월 태권도 박람회 협력’ 등을 보고했다.

이 밖에 토론 순서가 마련돼 발전적이며 건전한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있는시간도 가졌다.

여범구 회장은 “정말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단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지원을 하면서 모범적인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원이사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강용문 이사장은 “팬데믹 이후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 적응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집행부가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류 엽(우측) 이사가 막내딸이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에 선발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 옆은 여범구 회장.

한편, 자유 토론에서 이사인 류 엽 변호사는 자신의 막내딸이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에 선발된 내용을 소개해 참석자들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