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 K-DREAM이 주관하는 제1회 미주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대회 참여 대상은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어 학습자이며, ‘더 드림 스쿨’ 협력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참가 대상자가 한국에 관련된 주제를 정하여 원고 또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데 본선에 진출된 대상자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회에 참여하여 시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청소년부(만12-18세), 성인부(만18세 이상)로 한국에서 초중고를 나오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데 1등(500달러 상당 아마존 e 기프트 카드), 2등(250달러 상당 아마존 e 기프트 카드), 3등(25달러 상당 아마존 e 기프트 카드), 참가상(2주 온라인 수강권) 등이며,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해야 한다.
한류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남서울대학교는 이 대회를 통해 언어와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국의 상호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함에 목적과 취지가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서울대학교 국제교육원 홈페이지(http;//nice.nsu.ac.kr/?p=30&tab=&mode=view&idx=513&ridx=9999972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