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전 현직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한빛회’ 에서는 20일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강식당에서 6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 하고 친목을 도모 하면서 워싱턴 지역 각 단체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토의 된 주 내용으로는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 지원 ▲7월 미주지역 8개 한인회연합회 회장 및 이사장 연석회의 협조 ▲워싱턴 지역 각 단체 행사 지원 등이다.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철(전 버지니아한인회장)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지원 방안으로는 7월1일에 있을 기금모금 음악회(희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주위에 있는 재력가들을 독려 하여 건립 기금 모금에 적극 참여 시켜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최광희 현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으로 부터 7월에 있을 미주지역 8개 한인회연합회 연석회의 관한 준비 진행 상황을 청취 했다.
최광희 회장에 따르면 “7월 24,25일 양 이틀 간 진행될 연석회의는 현재 전 미주지역 8개 한인회연합회 중 7개 연합회에서 참석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이고, 참가 자격은 현 회장 및 이사장으로 국 한 되며 회의 기간 동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쉽 세미나’도 개최 될 예정이다” 면서 “이번 회의의 주된 의제는 현재 두 동강 나 있는 미주총연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회의가 끝난 후 6월 생일자인 고대현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을 위한 축하 케잌 커팅 행사도 있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