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국회 연구단체 ‘국제평화외교포럼’ 미주방문단(단장 김경협)이 5일 워싱턴을 방문, 연방 의원을 비롯해 정계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가진다.
김경협 단장을 필두로 한 미주방문단은 김주영, 김영배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방문단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면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5일 오전 덜레스공항 도착 때 워싱턴 한인사회에서는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 회장, 장선명 메릴랜드총한인회 수석부회장, 이우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등이 마중을 나가 환영했다.
한편, 미주방문단 일행은 6일 오후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중식당 ‘장원반점’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