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워터한인회(회장 정대익)가 지난 27일 첫 임원 모임을 갖고 올 하반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타운 내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상견례는 회장 인사말에 이어 임원진 소개, 사업계획안 발표, 기타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25대 잉원진은 회장: 정대익, 부회장: 정원석 윤희원, 이사장: 김경순, 장학재단 회장: 리아 리, 사무총장: 찰리 리, 문화부장: 김용화, 재무부장: 앤지 리, 홍보부장: 이정욱, 체육부장: 정원석, 오락부장: 패밀라 김, 안내 경호부장: 김웅철, 감사: 리차드 신, 봉사부장: 전성심 방성련 케티김 씨 등이다.
한인회는 이날 유권자등록 및 투표참여, 한인주소록 발간, 한국전쟁 참전 기념 공원 조성, 연말파티 등의 2022년 후반기 사업계획도 토의 발표했다.
정대익 회장은 “타이드워터한인회가 계속 발전과 성장을 해 올 수 있도록 그동안 수고해준 전임 회장과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5대 임기동안 한인들에게 다가서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와 활동을 펼치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진들은 첫 만남과 관련 덕담을 나누며 집행부가 상정한 사업계획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쏟을 것을 다짐해 향후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