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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터디반트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 한인과 아시안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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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존 스터디반트 어워드’ 성료..버지니아 11지구 민주당위원회..한인 다수 참석

버지니아 민주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제11지구 민주당위원회’가 지난 10일 비엔나에 위치한 웨스트우드컨트리클럽에서 제22회 존 스터디반트 어워드 시상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게리 코넬리 연방하원이 중심이 된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민주당 관계자 및 수상자 그리고 한인사회 단체장 등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매년 연례행사로 열리는 존 스터디반트 어워드 시상은 당해 연도 버지니아 지역 내 인사 중 훌륭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11지구 민주당위원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커뮤니티 발전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목적과 취지를 두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나탈레 구엔-우드러프(페어팩스카운티), 에르네스틴 젠킨스(프린스윌리암카운티) 등 총 4명이 선정돼 상패를 받았는 데 주최측은 그들에게 시상하게 된 이유 등을 소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게리 코넬리 연방하원의원(중앙)이 시상을 한 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민주발전과 커뮤니티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는 한인 중에서도 수상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말했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