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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변성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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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신임 변성림 이사장 이사회 열고 3백만 달러 규모의 2019년 예산안 통과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7월 24일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조성목 이사장이 7월 21일 정기 이사회에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변성림 이사가 제12대 이사장으로서 취임 하였다. 변 신임 이사장은 2012년에 복지센터 이사가 된 이후 2014년부터 부이사장으로서 재직하여 왔다. 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사회 소위원회를 활성화 하고, 젊은 세대 이사들을 더 많이 영입하여 복지센터의 미션 성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최근의 급격한 복지센터의 개발과 발전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들이 설립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이사장은 i-Secure, inc. 정보 기술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는 21일 이사회에서 약 3백만불 규모($2,965,639)의 2019년 회계년도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전체 예산의 83%는 카운티, 주, 연방 정부 및 사립 재단의 그랜트에서 비롯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지난 분기동안 (4/1/18-6/30/18) 총 4,303명의 지역사회 주민에서 사회 복지, 가족 강화, 건강 증진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것은 작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서 5%가 증가된 수치이다.

현재 복지센터에는 30명의 유급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버지니아 에난데일 사무실을 본부로 메릴랜드의 게이더스버그, 실버 스프링, 엘리컷 시티에 세 개의 지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 703-354-6345 로 하면 된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