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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코리안뉴스 [창간 1주년 기념식 개최]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8월 26일

<<항상 동포사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언론이 되겠다>>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사훈으로 진실보도를 통하여 워싱턴 동포사회 여론을 선도하고 있는 워싱턴코리안뉴스 신문사가 25일 창간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예수나무(담임목사 조장원)교회에서 동포 단체장들을 포함 6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장원 목사의 기도와 박시몬 목사의 축하 찬송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 강남중 대표는 “언론은 그 공동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사회적 사명이 있다”고 하면서 “항상 동포사회를 섬기는 자세로 중립적 사실보도에 매진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그는 또 “워싱턴코리안신문이 창간 1년만에 동포사회 중요한 언론중에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동포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칼럼니스트들의 재능기부 덕택이다”고 모든 공을 칼럼니스트들에게 돌리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늘 힘이 되어주고 있는 주위 선배,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기 총영사
축하 찬송을 부르는 박시몬 목사

메릴랜드 한인회 백성옥 회장은 축사에서 “항상 밝은 얼굴로 동포사회 구석구석을 취재하는 모습에,그리고 가장 빠르고 정확한 보도를 보면서 반드시 성공 하는 언론이 될 줄 알았다”고 했고, 김동기 총영사도 “주말임에도 동포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빠른 뉴스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워싱턴코리안뉴스가 앞으로도 동포사회 공기로서 좋은 사회를 이룩하는 기초적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총영사는 기념식 후에 있을 세미나에 대해서도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개최 되는 포럼이 동포사회 정체성을 확립 시키고 동포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의견이 수립 되는 포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윤희균 노인봉사센터 회장

윤희균 노인봉사센터 회장의 축사와 이석해 원로목사의 식사 기도로 제1부 기념식을 끝낸 참석자들은 준비한 만찬을 즐기면서 2부에 있을 포럼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