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9월 21일
<<후보 추천서 500장,공탁금 1만달러>>
지난 9월5일 이사 및 고문회의에서 회칙 제 18조에 의거하여 인준된 버지니아한인회 제17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일송)는 20일 저녁 애난데일 소주사랑 식당에서 제1차 모임을 갖고 선거 전반에 관한 준비에 들어 갔다.
선거관리 위원장을 포함하여 선거관리위원 총 5명중 4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상견례를 겸하여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한인회 회칙 제19조,20조,21조,22조에 따른 선거 세칙을 마련했다.
우태창 회장은 이자리에서 “전직 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뜻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잘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 했다.
이날 결의된 세칙을 요약하면 ◆ 입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2018년 10월30일까지이다 ◆선거 및 정기총회는 2018년 11월30일에 실시한다 ◆ 입후보자 공탁금은 1만 달러이다 ◆ 정,부회장 후보의 가장 중요한 등록서류 중에 하나인 추천서는 북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동포 500명 이상이어야 한다 (복수 추천 불가) ◆ 정,부회장 후보는 35세 이상으로, 회칙 제8조 1항에 의거한 임원,이사 등 버지니아한인회에서 2년 이상 봉사한 자 이어야한다. 단 특별한 경우에는 긴급 이사회를 소집 성원 이사 2/3 이상의 찬성으로 적격자를 추천할 수 있다 등이다.
다음주 중 언론 지상에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선거관리위원회 명단으로는 선거관리위원장 홍일송,간사 김명섭,김대한 위원,정영훈 위원,켈시 서 위원 등이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