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집 예비역대령의 안보특강도 >>
재향군인의날 제66회 기념 행사가 10월6일 정오 재향군인회미동부(워싱턴DC)지회 주관으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우래옥 식당 연회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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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씨의 사회와 김택용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행사는 안보부장 유선영씨의 선창으로 결의문 낭독이 있었고, 김경구회장이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의 기념사를 대독 하면서 이인갑 회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대신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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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조국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고,주미한국대사관 류인식 참사관과 표세우 국방무관은 한 목소리로 “한반도의 평화가 이뤄지도록 향군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하면서 “세계 속의 심장인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에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메릴랜드 한인회 강고은 수석 부회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차 한국을 방문중인 백성옥 회장을 대신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고문 정규섭 전 해군제독의 환영사가 있은 후에는 유영집 예비역 대령(한의학 박사)의 안보특강이 있었다.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강의에서 유 예비역대령은 6.25때와 현재의 남북한 전력 비교에 이어 국립 호국원의 안장 자격, 복수국적 취득 후 받는 혜택, 응급조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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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코리안뉴스 존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