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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폐막··· “2019년 여수에서 다시 만나요”

10월23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폐막했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490개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등을 통해 1만5,72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총 상담액은 1억8천만달러(25일 오후 2시 기준)이었다.

또 LA한인상공회의소-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 재미한인과학자협회-중국조선족과학자협회 등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폐회식은 25일 오후 6시 열렸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한상대회는 1세대 한상들부터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가 하나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폐회식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 일부와 장학기금을 모아 인천지역 내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다음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