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10월 29일
<< 전세계 15개국에서 80여명 참석 >>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는 현재 가짜 뉴스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그만큼 방송,언론인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인 언론인들의 모임인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에서는 “2018 하반기 재외언론사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10월29일 내쇼날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대표인 안동일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박병기 이사장의 개회사,김상욱 회장(카자흐스탄한인일보 대표)의 환영사,그리고 이병대 대한언론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도 축사를 보내왔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기념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시작된 심포지엄 제1세션은 “판문점선언 시대 세계평화를 향한 재외동포언론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고영신 교수(TV 종합채널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는데, 첫번째 강사인 모종화 예비역중장(전 1군단장)은 “판문점 선언이후 우리 국방의 현안과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현재 진행중인 JSA 현안과 판문점 선언 후의 군사합의서의 주요 내용중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 설명하면서 ” UN 사와 미국과의 상호협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방개혁 2.0” 의 주요 분야 성과 달성을 위한 선행조건으로 병력감축과 병 복무기간 단축에 대한 대체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두번째 강사로 나선 이우탁 부소장(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은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의 역할과 평화저널리즘”라는 제목으로 평양지국 개설 준비위원회와 통일언론연구소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계속된 포럼에서 심성식 대표(뉴질랜드 글로벌리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NEXT WEB 과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서 강의 했는데, 여기서 그는 앞으로 5년이내에 화폐 투자 개념의 비트코인이 화폐 사용 수단화 되어 값이 하락 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리고 안동일 뉴욕라디오코리아 대표(재외동포저널 편집위원)가 2018 대한민국의 국격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포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또한 김원일 모스크바프레스 발행인(정치학 박사)이 “평양선언과 최근 한반도정세,그리고 러시아”라는 제목으로 북러정상회담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러시아의 노력에 대해 학술적인 발표가 있었다.
재외동포 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 행사는 11월2일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동안 우당 기념사업회 현장취재, 오송 생명과학단지 방문, TBC 대구방송 방문, 육군3사관학교 방문 등의 행사와 제2차 심포지엄 행사도 가진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대표(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부회장)와 이진서 기자 (자유아시아방송)가 참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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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