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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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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변호사,업무협약체결] 숭실대 법행정학과와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11월 16일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11월 6일 미국 로펌 한상준 변호사(Han and Associates, PLLC)와 전문가 교류, 자격증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은기 부총장과 법·행정학과장 나병진 교수를 비롯하여 한상준 미국 변호사가 자리해 협약을 체결했다.
Han and Associates는 현재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해 있는 로펌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사이버대 법·행정학과와 전문가 교류, 공동 홍보 및 미국 변호사 자격증 운영 등 양 기관 발전 및 기관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 적극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Han and Associates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 시 매 학기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을 통해 이중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숭실사이버대 법·행정학과는 Han and Associates, PLLC 외에도 (사)한국기업법무협회 등 여러 기업 및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학과 개설 이후 사법고시 합격자 6명, 미국 변호사 5명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법·행정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법·행정학과 재학생들은 우수한 교수진과 풍부한 커리큘럼으로 행정·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와 4년제 학위 취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미국 변호사 시험과 각국 법무사관 준비과정을 운영하는 등 사회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법·행정학과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1일부터 실시되는 숭실사이버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지원 및 문의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상담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캘리포니아 및 워싱턴 디시는 외국의 사이버법대 졸업생에게도 미국 로스쿨의 법학석사 (LLM, Master of Law) 또는 비학위과정 등으로 일정한 학점을 이수하면 시험을 볼 수 있는 예외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숭실사이버대학과 미국변호사 자격증 취득에 업무협약을 맺은 한상준변호사는 많은 수의 한국국적자들이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지만, 영주권이 없어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한인들은 영주권및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국의 법대 과정을 온라인으로 마치고, 미국현지에서 일년만에 LLM학위를 취득하면, 미국변호사 시험을 볼수 있고, 합격하면 바로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법대 출신으로 미국에서 전문직으로 활동을 하는 한인들은 온라인 LLM 등으로 변호사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한국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숭실사이버대학 법학과로 편입후, 법학사 자격을 취득하면, 미국에서 LLM 취득으로 변호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상준 변호사는 50년 전통의 미국변호사시험학원인 바브리 (Barbri Bar Review)의 한국파트너로 한국에서 미국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강의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고 최근 미국에 HSJ LAW ACADEMY (한상준법학원)을 설립하고, 미국에 있는 한인들에게도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숭실사이버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상준변호사는 미국의 유명 로스쿨의 온라인 LLM학위과정의 한국파트너 역활도 하고 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