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전 서울.경기향우회장 KCCOC에 5천불 쾌척
워싱턴 코리안커뮤니티센터 올해 내 구입 완료 계획
김태환 전 서울.경기향우회장이 워싱턴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위에 건축 비용으로 5000달러를 기부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8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맥도날드에서 건립위의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언젠가는 떠나는 이 세상을 이별하기 전에 우리 워싱턴 동포사회 숙원 사업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동포의 한 사람으로 성의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애 위원장은 “김 전 회장은 초창기에 서울.경기향우회를 통해 2627달러에 이어 이번에 또 다시 개인적으로 5000달러를 기부해주셨다”며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참으로 척박한 이민생활을 하면서도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힘든 약속을 지켜 줌에 깊이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위는 애난데일 인그 400만달러 싯가의 4층 건물 매입을 목표로 현재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문의 571-235-8997.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