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9월 12일
2018년도 맥클린한국학교(교장 이은애) 가을학기 개강식이 지난 9월 8일 토요일 버지니아 맥클린에 위치한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고현권)에서 열렸다.
민옥희 선생님의 기도와 사회로 시작된 개강식에서는 맥클린 한인장로교회 고현권 담임목사의 말씀 선포도 있었다.
이은애 교장은 개강식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을 모두 환영하고 자녀들에게 우리의 말과 뿌리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 한국학교를 오시는 학부모님 께 감사함과 존경을 보낸다.아울러 한국과 미국이라는 두 가지 문화 아래서 자라나는 차세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려고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지극한 노력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이번 가을학기에도 더욱 발전되고 전문성 있는 교육을 위해서 인간성, 예절, 책임감을 길러주는 인성 교육에도중점을 두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저희 맥클린 한국학교 교사들은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각 반 선생님들의 소개가 있었고,학생들은 각 반 교실로 나뉘어져 배치고사 및 반 배정 학과 수업을 진행했고, 학부모들은 교장선생님과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