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유명 제과점 ‘뚜레쥬르’에서 어젯 밤(8/31) 8시30분경 화재가 발생하여 10여대의 소방차와 엠블란스가 출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경찰은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제과점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밖으로 나가게 했고,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소방대원들이 고가 사다리를 이용하여 지붕 위에 까지 올라 가는 모습도 보였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여러대의 엠브란스가 대기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금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소방차가 여러대 출동하자 쇼핑센터내 식당,카페 등에 있던 고객들이 모두 나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뚜레쥬르 제과점은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중이며 큰 화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코리안뉴스=강남중 기자 falconfir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