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미주한인뉴스

[속보] 스파월드 몰카 범인검거,미 주류 언론 대서특필

Apr 3, 2019 @ 18:48 강남중 기자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스파월드가 오늘(4월3일) 하루종일 FOX5,워싱턴포스트 등 미 주류 언론매체에 빅 뉴스로 떠올랐다.그 동안 이곳에서 남성들(어린이 포함)의 나체를 몰래 촬영하여 판매하여 온 범인이 잡혔기 때문이다.

범인은 버지니아 뉴폿뉴스에 사는 콰미 앤더슨(28세)으로 그는 2014년부터 이런 대형 공중목욕탕을 돌면서 모두 150편 이상의 비디오를 제작하여 판매한 협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스파월드에서만 모두 84개의 성인물과 3개의 미성년자 몰카를 촬영을 했다고 한다.

스파월드 이상건 대표에 따르면 2018년 5월경 어느 고객으로부터 자신의 나체 사진이 SNS상에서 팔리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직접 확인을 해보니 사실로 판명되어 즉시 경찰에 신고를 했었고 오늘 오전 범인이 거주하는 뉴폿뉴스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는 “혹시 비지니스에 지장을 주지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면돌파 하기로 결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에서도 스파월드에서는 고객을 위해 해야할 일은 다했다고 했다”면서 “업소내에 카메라를 설치할 수 없는 비지니스 특정상 탕내가 아닌 라커룸에서 찍는 것은 도저히 인지할 수가 없다”고 했다.

페어팩스 경찰국 로이 최 형사(미주한인경찰협회 부회장)는 “범인은 피해자들이 신고한 페어팩스 경찰국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것이다”고 하면서 “자신도 몰카의 희생자가 아닌지 의심이 가는 분이나,이 범인의 얼굴이 기억나는 분께서는 페어팩스 경찰국으로 신고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신고 전화번호는 페어팩스 경찰국 703-246-7800 이나 571-234-8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