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죠지 카운티 한인회( 회장김화성 )에서는 지난 12월2일 (일요일) 저녁 Greenbelt 에 위치한 엘레노 루즈벨트 고등학교 에서 송년의밤 및 경노 잔치를 가졌다.
이 지역 많은 어르신들과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창범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김화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여러 어르신들과 단체장님을 모시고 행사를 갖게어 기쁘다.올해 못다한 사업들 새해에는 임원들의 뜻을 모아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 면서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했다.
장두석 전 메릴랜드 한인회장은 “어른들을 공경 하는 우리의 전통 경노사상을 기르는 송년 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으며, 수잔리 메릴랜드주 상원,데이빗 문 주 하원의원 등도 축사를 한 후 한인회 임원인 최요한. 손배훈. 이규대. 박행화. 박진용.씨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 했다.
전 박충기 메릴랜드주 행정판사가 대신 전달한 연방하원 제미 라스킨 의원의 공로장을 수여 받은 김화성 회장이 노인회에 협조가 많은 이 효창씨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면서 제1부 순서가 끝 났다.
김화성 회장이 임원들을 일일이 소개 하면서 시작된 2부 순서에서 최요한 준비 위원장은 “이행사를 위하여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고,즐겁고 복된 송년의 밤 파티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자영 목사의 식사기도로 만찬이 시작되자 주상희 단장이 이끄는 고전 무용단이 부채춤, 장고춤, 민요 창 등으로 우리의 전톰문화를 선 보였으며, 엘레노 루즈벨트 고등학교 코리안 크럽 학생들의 K팝 공연과 프린스 조지카운티 가요동우회의 열창으로 흥겨운 경노행사및 송년의 밤 행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