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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아 물렀거라!] 암퇴치 기금모금 골프대회 성황리에 끝나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8월 20일

<< 최응길 회장 26년전 부친을 암으로 잃자마자 운동시작>>

제 26회 암퇴치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19일 버지니아 블루릿지 새도우 골프클럽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동포사회가 불경기에 몸살을 앓고 있음에도 많은 스폰서들이 참여했을뿐만 아니라, 먼길 마다않고 130명이라는 많은 골퍼들이 참가하여 그 어느때보다 더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

최응길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동포 여러분들이 주최자이자 수혜자입니다.성공적인 행사가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말을 했다.

졸지에 암으로 아버지를 잃어버린 최 회장이 작심하고 시작한 암 퇴치 운동은 벌써 26년째로 해마다 동포들의 많은 호응속에 기금을 마련하여 관련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대회의 수상자로는 ◐ 챔피언 조 메달리스트 정 정환 1등 : 김 중호 ◐여성조 : 최 여진 ◐남자 A조: 박 종욱, 남자 B조:김 태원 등이며 대회장은 이규영(뉴 그랜드마트 인터내셔넬 푸드) 대표이다.

워싱턴코리안뉴스 로사 박 MD 정보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