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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재외동포과] 재외동포 포상자 후보 발표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8월 14일

<<워싱턴에서는 장재옥,최규용 2명이 후보에 올라>>

대한민국 외교부 재외동포과에서는 지난 13일 외교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예정자를 발표하며 공개 검정에 들어 갔다.

10월5일,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재외동포로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 하고 동포 권익신장에 앞장 선 공로가 있는 포상자를 외교부에서 선발하여 공개 검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애초 3명의 후보자가 추천 되었으나, 모 전직 한인회장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재옥 세계 한식요리연구원 원장과 최규용 성 김 안드레아 한국학교장 등 2명이 후보자 명단에 올라 와 있다.

한편 방숙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명예 이사장은 이곳 워싱턴에 살다가 뉴저지로 이사를 했기에 뉴욕 총영사관에서 추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된 사이트를 보면 장재옥 원장의 주요 공적사항으로는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 한식문화 지속적 홍보, 저서 ‘우리요리 이야기’는 한식 요리책으로는 처음으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ㆍ판매되는 등 한식전도사로서 미국인들에게 한식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로 기제 되어 있고, 최규용 교장은 “한인 차세대들이 한인 정체성을 가지고 미국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 수행, 한글학교 교재 발간ㆍ한국 역사 및 문화 체험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인 차세대들의 한인 유대감 강화에 기여”로 되어 있다.

공개 검증은 이달 27일까지 하며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추가 심사 끝에 국무회의에 상정되어 9월까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포상자 명단과 공적 사항은 외교부 홈 페이지 www.mofa.go.kr 에서 <정보공개>로 들어가 보면 된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