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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엄호택님, 엄정희님, 김은 회장, 최광희님, 뒷줄 왼쪽부터 박양자 시인, 이청영 박사, 김새롬님, 김동기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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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모임

[독립유공자 유족초청 만찬]

19일 김동기 주미 공사 겸 총영사가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워싱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자택으로 초청하여 감사를 전했다.

김동기 주미 공사 겸 총영사는 “워싱턴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 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후손들을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 독립유공자 후손 모임에 김은 회장은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이렇게 후손들을 초청해 감사를 표해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용인만세운동의 김영달 유공자의 손자 김새롬님, 평양만세운동의 노원찬 유공자의 손녀부 이청영 박사, 목포학생운동의 박상준 유공자의 녀 박양자 시인, 통천만세운동의 이수정 유공자의 녀 김은 회장, 가평만세운동의 최용화 유공자의 손자 최광희님, 대한독립총단의 최호일 유공자의 외손자 엄호택님과 외손자부 엄정희님 (유공자 가나다순) 등 독립 유공자 후손 7분이 참석했다.

워싱턴지역에 독립유공자는 모두 26분이며 유족대표 가정은 23가정으로 더 적은 이유는 한가정에서 3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였고 한가정에서 2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 하였기 때문에 중복되어 더 적고, 또한 자녀들까지 합치면 총 37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