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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김동기 총영사, 한인 대학학생회와 간담회 개최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9월 11일

주미대사관 영사과(총영사 김동기)에서는 지난 9월 11일 워싱턴디씨 인근 한식당에서 관할지역 한인 대학(원) 학생회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취업 등 한인학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인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 지원을 위해, 금년 10월 중 KOTRA와 협업하여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현지 한국기업 취업박람회에 관심있는 워싱턴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하였다.

또한 작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는 국제기구진출 박람회를 올해에도 12월 중에 개최하여 한인학생들의 국제기구 취업을 돕기로 결정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한인 학생들의 안전, 애로사항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면서 “총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요청하면 공관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메릴랜드, 조지타운, 조지워싱턴, 존스홉킨스 SAIS, 조지메이슨 대학 학생회 임원 7명이 참석하였고, 신호철 노동관과 류인식 참사관 등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