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7월 23일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아이들의 움직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바닷가의 추억, 등 이런 움직을은 그동안은 카메라나 캠코더, 또는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방식으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액션캠과 드론카메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황모씨는 요즘 액션캠을 사용해서 일과 취미 두가지 일을 하고 있다. 새로운 즐거움이 생긴것이다.
취미로는 자전거 여행 및 소소한 일상을 액션캠으로 촬영해 유투브 활동을 시작했고 잡으로는 자동차 딜러들의 신차소개 및 홍보 촐영을 만들어 폭발적인 유투브뷰를 기록해서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액션캠을 사용해 일상의 기록 및 유투버로 활용을 하는 한인들이 많이 늘고 있다.
산악자전거 타기 쉽지 않아요!
그럼 액션캠은 무엇일가? 액션캠은 옷이나 자전거, 헬멧 등에 매달아 손을 대지 않고도 촬영하기 쉽게 만든 작은 크기의 캠코더를 말한다. 액션캠은 손으로 들고 다니지 않고 주로 일정한 곳에 부착해 사용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는데 여행을 가거나 레포츠를 즐길 때 사용하면 편리하게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요즘 나오는 액션캠은 손떨림 보정은 기본이고 기상 조건이 나쁜 상태에서도 촬영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과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그래서 눈이나 비가 오는 상태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고프로(GoPro)같은 인기 있는 액션캠은 서핑이나 스킨 스쿠버를 즐기는 동안에도 수중촬영이 가능할 정도의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고 서핑 보드나 헬멧에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운트도 나와 있다.
아래는 액션캠을 이용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나온 동영상이다.
액션캠은 고프로, 소니액션캠, 짭프로, 샤오미액션캠, 미지아등이 있는데 고프로와 소니액션캠은 300불대의 고가이고 100불 미만의 짭프로, 샤오미등이 있다.
다만 손떨림 보정과 방수기능을 생각한다면 고프로나 소니제품을 구매하는것이 좋다.
아래는 고프로 히어로6 블랙은 4K60 촬영이 가능한 액션캠이다.
기존 세대나 타사 제품들은 4K30이 한계라서 빠른 움직임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어렵지만 두 배 더 많은 프레임을 녹화 하는 히어로6 블랙은 4K UHD 해상도에서도 2K나 FHD 수준의 부드러운 모션을 담아낼 수 있다.
영상 처리를 담당하는 프로세서도 고프로가 자체 개발한 GP1이라는 제품이라서 Ambarella 프로세서를 사용 했던 기존 모델 보다 최적화 된 화질과 영상을 실현할 수 있다.
GoPro Hero6 4K Image Comparison (vs Sony X3000R vs Hero5 vs Yi 4K+) 비교 동영상
필자가 촬영 후 편집해 유투브에 등록한 영상은 원본 그대로의 화질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차이는 없다. 참고용으론 무리 없는 수준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가 짝 프로,샤오미 액션캠, 미지 아도 좋지만 미국에서는 300불대의 액세서리의 다양성을 볼 때는 고프로 히어로 6 블랙이 좋을 것 같다.
아래는 이베이($379불)에서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살수 잇는 링크이다.
액션캠으로 찍은 오션시티와 인디언리버 톡낚시 동영상
워싱턴코리안뉴스 엔소니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