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국동부워싱턴지회 임시 총회가 11월5일 우래옥연회실에서 있었다.
회장대행이자 준비위원장인 이영인씨의 개회 선언으로 제7대 지회장 선출 선거가 시작되었다.
이번 선거는 우성원 이전 회장의 사임으로 인하여 선거가 이루어졌다.
대의33명중 27명이 참석하여 회의 성원이 구성되어 선거가 시작되었다.
이번 선거에는 김경구씨와 이문형씨가 후보로 출마하여 각자의 공약을 내걸고 경선을 하였다.
경선 결과는 참석 대의원 27명 투표 김경구17표, 이문형9표, 무효1표로 과반수 이상을 획득한 김경구 후보가 당선 되었다.
김경구 당선자는 먼저 당선 결과가 발표되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에게 큰절을 하였다. 당선 소감으로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재향군인회 지회조직을 재 편성하여 보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같이 출마했던 이문형씨는 “육군 병장 이문형 물러갑니다.” 라는 말로 다음을 기약하였다. 김경구씨는 해병대군 생활 22년(소령 전역), 중앙정부부처 지방 정부 비상 대책관7년, 한국카프로락담 비상계획부장8년등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