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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 지역 학생 30명] 미국 메릴랜드에서 어학연수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7월 26일

<메릴랜드한인회 후원>

나주 지역 각기 다른 10개의 학교에서 영어시험 등을 통해 선발된 학생 30명이 어학 연수차 메릴랜드 주를 방문하고 있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백성옥)에서 후원하고 있는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7월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데 오전엔 하워드커뮤니티컬리지에서 수업을 받고 오후엔 미국 생활문화 체험의 시간과 아트,과학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 되고 있다.

미국 생활문화 체험으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장에서 야구관람, 워싱턴 관광, 미국 가정체험, 한인틴그룹들과의 만남 등이다.

메릴랜드한인회에서도 지난 25일 꿀돼지 식당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함께 한식을 나누면서 백성옥 회장이 “미국 이민의 역사와 메릴랜드 한인회 유래”를, 박수철 사무총장이 “메릴랜드와 볼티모어 역사”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성옥 회장은 “2년전에 맺은 자매결연에따라 후원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2주동안의 수업과 미국 생활 체험을 통하여 차세대를 육성하는 보람있는 행사 였다”고 평가를 했다.

한편 이들 학생들은 이번 주 일요일 모든 연수과정을 끝내고, 뉴욕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31일 귀국 한다.

꿀돼지 식당에서 메릴랜드한인회와 흥겨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학생들
백성옥 회장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