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총영사 김동기)는 영사관 민원창구 증설공사를 마무리하여 재외국민/ 가족관계 등록 창구를 9월27일(수) 신규 개설했다.
신규창구 개설로 2015년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해 온 민원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게 된 것이다.그간 11,000여 건 이상 처리하던 재외국민/가족관계 창구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증설하여 등록 및 발급으로 나누어 기존창구에서는 발급 업무, 새로운 창구에서는 등록 업무를 신속히 처리 할수 있어 민원인들의 업무 처리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도부터 2017년8월까지 영사업무 처리 실적 현황을 보면 여권, 사증, 영사확인, 재외국민 신청 업무등은 확연히 줄어든 반면 가족관계와 국적관계 업무는 대폭 증가했음을 알수 있다.
이는 이민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생활환경의 글로벌화로 인해 한국과의 경제활동과 생활교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동포들의 편의를 제공키위해 점심시간도 업무를 계속하고 있고 동포들과 여행객들을 신변 보호를위해 24시간 핫 라인을 개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