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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발표 후 노바 애난데일 캠퍼스 강당 무대에 상 받으러 올라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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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은 대표, 올해의 부동산 중계인상 수상] 북버지니아 부동산협회에서 수여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10월 14일

<< NVAR 의 획기적 발전에 헌신한 공로 인정 >>

최태은 (Tracy Comstock) 부동산 리얼터가 2018 NVAR Realtor of the Year상을 수상 하여 동포사회와 부동산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이상은 매년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에서 회원 중 그 공로가 탁월한 리얼터 단 한 명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부동산 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최태은씨가 지난 6 년간 부동산 협회의 이사로 활약 하면서 탁월한 리더쉽으로 협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줬고, 전략적 방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었기 때문이다. 여태껏 전년도 이사장 (board immediate past chair)이 받아왔던 협회 역사를 깨고 이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협회 회원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갈채를 받았고 동포사회 부동산 업계에도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최 대표는 시상식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수상소식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하지만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 지난 20년동안 이민 1세대로 고군분투하는 내게 끊임없이 용기를북돋아 준 가족과 한인 커뮤니티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로레인 아 로라 NVAR 회장은 “최태은씨(Tracy Comstock)는 전문성과 열정으로 지난 18 년 동안 고객뿐만 아니라 동종업계와 협회회원들에게도 봉사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최태은씨는 미국 아시아 부동산 협회 위싱턴 지회의 설립 멤버로서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주택 소유 기회를 홍보하는 일을 도왔다”고 하면서 “그는 또한 부동산 협회 산하학교의 면허준비반, 사후 면허 교육, 평생 교육 및 부동산 대학원에서 강의해 왔고 그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수많은 부동산 관련 자격증 과 인증을 획득하여 부단히 자신의 전문성을 개발해 왔음을 증명한다”라고 했다.

NVAR의 CEO 인 Ryan Conrad는 “우리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발전시키는 Tracy의 노력은 수년간 우리에게 명백하게 드러났다. 그녀는 수년전 D.C.의 백악관에서도 그 업적을 인정 받았고현재는 한국대통령의 임명직인 평통위원으로 활동하며 탁월한 롤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축사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는 수년간 부동산업에 종사 하면서 협회내 다수의 위원회, 포럼 및 태스크 포스에서 쉬지않고 리더의 역할을 해낸 업적과 그의 고객, 업계 동료 및 부동산 업계의 향상을 향해 꾸준히 노력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반영 되어 이 상을 받게 되지 않았나 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최태은씨는 타이슨스에 위치한 실버라인 부동산 투자회사 (SilverLine Realty & Investment LLC)의 대표이기도 하다.

3년전 NVAR Realtor of the Year상 을 수상했던 Jon Wolford와 수상 직후 컨벤션에서
상패
시상식 직전 Congressman Gerry Connelly와 함께 부동산 협회 정치 위원회 조찬에서

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