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워싱턴 동포사회에 ‘창간 보고회’ 가져
지난 7월1일 설립 되어 2개월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친 인터넷 포탈 싸이트 ‘워싱턴 코리안 뉴스’ (www.dckoreanNews.com) 신문사가 지난 8월25일 워싱턴 동포사회에 정식으로 ‘창간 보고회’를 가졌다.
애난데일에 위치한 중미반점에서 50여명의 이 지역 언론인,단체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강남중 발행인은 “나이 60세가 넘으니 이제는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고 결심 하여 ‘월드코리안 신문사’에서 해외기자로 일을 하게 되었고, 1년이 지나는 시점에 신문사를 차리게 되었다”고 그간의 경위를 설명 하면서 “동포사회를 섬기는 자세로, 좌로나 우로나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동포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 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칼럼니스트들과 참석자 모두 한 사람씩 소개를 하면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 ‘고양시 최성 시장’과 ‘남문기 전 미주총연회장’이 보낸 축하 동영상이 틈틈이 상영 되기도 했다.
주미한국대사관 김동기 총영사는 “동포들의 알 권리를 찿아 주면서, 어떤 방향의 기사가 동포사회에 이익을 줄 것인지 먼저 생각하는 신문사가 되어 줬으면 좋겠다.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 신문의 역활을 잘 감당하는 언론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 했다.
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 회장, 김태환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등의 축하 인사말이 있은 후, WKTV 김성한 국장 (전 워싱턴 기자협회 회장)의 워싱턴 지역 언론인을 대표 한 격려사도 있었다.
김재동 원로목사의 식사기도로 시작한 만찬 도중에는 신문사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분과 회사 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배당 하는 시간도 있었다.
한편 축하 화환이나 후원으로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3시간 거리인 가장 먼곳에서 참석한 박용순 페니슐라 한인회장,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김덕춘 하워드카운티 한인회장, 정현숙 몽고메리카운티 한인회장,최일규 수도권버지니아한이회장,김화성 프린스죠지한인회장,미쉘 김 미주한인재단 회장,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윤희균 노인봉사센터회장,워싱턴한인연합회에서는 정세권,임소정 전 회장과 김용하 현 부회장 등이며, 버지니아 한인회에서는 공명철,김태환,고대현,황원균(평통미주부의장),홍일송,
언론계에서는 뱍태욱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이종국,이창열 기자, 이희택 중앙일보 국장,WKTV 김성한 국장, 유제원 1310라디오 방송국장 등이다.
창간 축하 케잌 커터링
왼쪽으로 부터 강남중 발행인,강인구 총괄팀장,윤희균 노인봉사센터회장,김동기 총영사,김재동 원로목사
축사를 하는 김동기 총영사
축사를 하는 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격려사를 하는 김성한 전 기자협회장
왼쪽으로 부터 미쉘 김 미주한인재단회장,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정현숙 몽고메리한인회장,김유숙 전 평통부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