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8월 20일
<<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버지니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팀 케인(Tim Kaine) 버지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은 19일 페어펙스 소재 pender 빌딩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중국,인도,베트남 일본 등 아시안 커뮤니티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팀 케인 의원은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스몰비즈니스를 통하여 20년 전에는 전미주에서 38위 수준에 머물던 버지니아주를 현재 10위 권의 강한 주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감사의 말을 전 하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좋은 가능성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크김(버지니아 주하원), 쳅 피터슨(버지지아 주상원), 케리 딜레이니(버지니아 주하원),케티 스미스(슈퍼바이져) 등도 함께 참석하여 주로 오바마 케어와 트럼프 정부하에서의 이민법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인단체장으로는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은영재 한미여성 회장, 전경숙 노인봉사회 이사장, 이은애 코리안커뮤니티 멤버십 위원장 등이다.
한편 2012년 선거에서 공화당의 조지 알렌 후보를 접전 끝에 누르고 당선됐던 팀 케인 의원은 리치먼드 시장,버지니아주 부지사, 주지사 등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버지니아주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정치인으로 강력한 총기 규제와 자유무역주의를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 VA 정보통신원 제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