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토요일 오전 벧엘청소년 선교회(이사장 김정숙)는 다민족 청소년들의 여름캠프봉사와 오는 10월 미주 초청 방문 행사를 위한 바자회를 에난데일 메시야장로교회 주차장에서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후원자들의 물품과 옷, 그리고 음식판매를 하였으며 이사들의 봉사로 진행되었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힘든 줄 모르고 봉사하였다고 이날 참가한 봉사자들은 말하였다.
이날 물건을 구입한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물건의 질이 좋고 가격의 저렴함에 놀랐으며 음식이 맛있었다며 다음 바자회는 언제 하는지를 물어 오기도 하였다. 또한 여러 단체와 교회에서는 후원금을 보내 오기도 하였다.
이날 김정숙 선교회 이사장은 ”매년 하는 바자회이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힘든 줄 모르고 하였다.”며 “이번 여름 방학에 진행될 캠프를 위해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 하다.”고 부탁하였고, 워싱턴지역 여선교회 연합회 홍광순 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봉사하러 나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하였다.
한편 벧엘청소년선교회는 16년이 된 비영리선교단체이며, 7월29일부터 8월9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는 여름캠프에 봉사할 학생과 일반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말에 10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벧엘 선교회 여름 캠프는 한국의 농어촌 다민족 불우 청소년을 위해 선교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주지역의 청소년 상담과 선교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의 571-263-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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