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3일저녁 우래옥식당에서 교장(대표자)회의를 하였다. 이날 모임은 2018년도의 사업계획발표와 2017년도의 하반기 사업보고를 겸해서 열린것이다. 김명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많은 것을 전수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며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이어 이승민 NAKS총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좀더 향상된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열정을 가지고 함께 교육하자”고 하며 앞으로의 행사 및 계획을 발표 하였다.
이어 각 학교의 소개가 있었고 2017년 하반기 사업 보고와 지역모임 활동보고 그리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교육원 전달사항을 말하였다. 중요한 내용으로는 낱말대회 수준 및 유형의 설명과 표준 레벨 테스트 및 평가서 출간, 웹사이트 활용 방안, 교사 아이디제작, 포스터 활용, 제12회 포스터 경시대회, 미주지역 학생을 위한 교제 수준별 교육계획안 제작계획 등이다.
한편 WAKS는 다음달 17일 버지니아 하상 한국학교에서 시낭송, 동화구연 나의꿈 말하기 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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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