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10월 8일
[LISC 찬양음악회 개최]
가을의 길목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10월6일 오후7시30분 러빙힐 교회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LISMS 고전 성가 연주 시리즈 첫 번째 행사로 워싱턴 복음선교합창단과 함께하는 “십자가상의 일곱 말씀”연주회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그 집 앞, 등대지기, 이 몸의 소망 무엔가, 내 문을 여소서 나의 주여, 난 아직 모르잖아요, Bridge of Troubled Water, 사슴이 시냇물 찾아 헤메듯, 폭풍가운데 주의 음성, 목마른 자들아 등의 곡이 연주 되었고, 2부에서는 십자가상의 일곱 말씀으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 하소서, 진실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여자여 보소서, 오 나의 아버지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내가 목마르다,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나의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등이 연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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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는 유 일 전도사의 지휘와 김정신씨의 피아노 반주로 소프라노 최미경, 테너 진철민, 바리톤 신현오등이 출연하였고, 워싱턴 복음 선교 합창단과 LISC, LISYO오케스트라가 협연 하였다.
한편 LISC는 성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합창을 하기 위해 모인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현재 20여명의 단원들이 있으며 워싱턴 복음 선교 합창단은 복음 선교를 위해 조직된 합창단으로 약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존 리 기자